14년 만에 식탁을 바꿨어요.
물건을 사면.. 고민을 오래하고 사는편이에요.
산 건 오래도록 쓰는것도 좋아하지요.
14년전. 산 식탁도 무척이나 맘에들어 쓰면서 매우 만족했고. 볼때마다 잘샀다라는 만족감에 14년을 사용했어요.
아이들 키우다 보니. 식탁 상판도 엉망이 되고 해서 새 식탁을 알아보던중에 몽키우드를 알게됐고. 친정이 금촌이라. 매장에 함 구경갔는데. 이거다 싶더라구요. 예상금액 보다 비싸 무척이나 망설였지만. 다른걸 사면 후회할거 같아. 구입 결정을 했네요.
아침에 식탁을 볼때마다 기분 좋아집니다.
싶플한 디자인도 좋고. 무엇보다. 의자가 넘 가벼워요.
청소할때도 스윽 밀먼 되니 넘 편하고. 좋더라구요.
전화 여러번 드렸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직원분께 감사드리고요.
식탁 20년 동안 잘 사용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