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정말 식탁세트를 제일 많이 고민했어요.

이사하기 몇 주 전부터 얼마나 검색을 많이 했는지....

그러다가 몽키우드로 최종 선택하였는데, 탁월한 선택이있어요. ㅎㅎ

가격도 타브랜드에 비해 정직하고, 응대도 빨리 해주셨어요.

사실,

1800을 주문해 놓고 치수를 쟀는데, 1600밖에 안나오는 거예요 ㅠㅠ

오는 날까지 걱정걱정을 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모서리를 200으로 했더니 식탁이 크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이 잘 어울려요.

그리고 신랑이 유난스럽다고 한 부분!!

식탁의자를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했어요. ㅎㅎ

다행히 몽키우드에 의자도 예쁜게 많아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산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원목색이 고급지고, 색이 통일 되어서 너무 잘 어울려요. ㅋㅋㅋ

신랑도 별 말 안하는 거 보니 심히 맘에 드나봐요~

그리고!!

우리집에 4살, 6살 개구쟁이들이 있어서 흘리기 일쑤인데,

1차로 물티슈나 물걸레질 하고, 그래도 안되면

매직블럭으로 닦으면 진짜 거짓말처럼 깨끗해져요!!

관리도 너무 좋다면서~

이젠 상 펴고 밥 안먹고, 꼭 식탁에서 밥 먹어요.ㅎㅎ

고민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음식솜씨가 없어, 음식올린 사진은 차마... 그러나 뭐든 다 맛있어 보이는 식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