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분위기를 결정하는 건 소파와 식탁이라고 생각해서 

식탁 고를 때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찾아봤어요. 

인스타에서 몽키우드 보고 홀딱 반해서

주문했죠. 

상판은 퍼시픽 화이트로 질감이 특이하고 무광에 고급져요. 

의자 가죽 컬러도 은은하면서 예쁘고 벨벳처럼 부드러워요. 

무엇보다 월넛이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색감이예요. 

손님들 오실때마다 식탁 어디꺼냐고 물으시고 

넘 예쁘다고 감탄하시더라구요. 

저희 집 분위기랑도 너무 찰떡이고 

1800 6인용인데 공부할 때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저희 아이는 벤치에 앉는 게 넘 좋대요ㅎㅎ 

밥 먹다가 흘려도 쓰윽 닦으면 싹 지워지니 

편하고 좋아요. 

가격대가 있다보니 처음엔 고민이 됐는데 

가격에만 맞춰서 대충 샀으면 엄청 후회했을 것 같아요. 

잘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도 좋고 다 만족스러워서 

몽키우드식탁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