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번째 이사, 첫 내집마련,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가구는 몽키우드 세라믹 식탁입니다.  

결혼할 때 좀 저렴하게 구입했던 원목식탁은 5년 정도 사용하다보니 스크레치도 많이 생기고, 행주를 사용하다보니 나무도 갈라지고 벌써 망가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코로나로 집에 오래있고 집에서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사이즈도 크고 내구성이 강한 식탁으로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세라믹 식탁을 사고자 마음먹고, 세라믹식탁으로 이름난 몇군데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중에서 파주 쇼룸을 가지고 있는 몽키우드를 친한 언니네 집들이때 알게되어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고,

 첫번째 방문 때는 바로 구입하지 못하고 조금 더 다른 브랜드도 비교해보고 돌고돌아 결국 다시 몽키우드에 방문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식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식탁은 스페인 이날코 세라믹 “페트라 크레마” + 6T 월넛입니다!

제작기간이 다소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에는 식탁없이 지내느라 답답했었는데, 오래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페트라 크레마는 천역석의 내추럴함과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품고 있습니다. 

두달 간 사용해보니 이 식탁에서는 어떤 음식을 차려도 여느 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을만큼, 멋지게 차려지는 효과가 있네요.  

세라믹 식탁이라 견고하고, 열에 강하고, 무엇보다 멋스러움이 가장 장점인 몽키우드 세라믹 식탁.. 완전 매력적입니다.

 앞으로 누가 식탁을 구입한다고 하면 몽키우드 세라믹 식탁을 강력 추천해드릴겁니다. 

잘고른 식탁 덕에 매일매일이 홈카페, 와인바, 이자카야가 됩니다. 

몽키우드 식탁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