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리모델링 후 세라믹 식탁을 사고 싶어서 진짜 많이 알아보고 다니던중 아는언니가 우연히 소개해준 몽키우드.

언니도 사고 싶지만 비싸서 못산다고 한번 가보기만하자 해서갔는데 둘다 같이 맘에 든건 이게 처음이었어요.

정말 남양주가구거리부터 한샘같은 매장까지 진짜 많이 가봤는데 남편이 맘에 들면 제가 맘에 안들고 제가 맘에 들면 남편이 싫다고 하고

집이서울이라 양재 쇼륨에 가서 여러가지로 한 4번정도 견적받고  눈팅만 하러 갔다 이제 진짜 사야지 하고 맘 먹고 파주가서

그날 결정하고 결제까지 했네요 너무 맘에 들어요 이날코 너무 이쁘고 전 실크블랑코에 꽃혔는데 남편이 너무 하얗다고 해서 은은한

퍼시픽블랑코 샀는데 어머니들도 그냥 흰색보다는 이게 낫다고 하시네요 크기도 거거익선으로 2000에90사이즈 했는데 너무 잘한것 같아요.

저희집은 42평에 거실과 완전 대칭이라 쇼파와 같이 딱무게를 잡아줘서 너무 이뻐요. 다른것도 많이 비교해 봤는데 가격이 예상보다 오바됐지만

잘 산거 같아요 의자도 이렇게 믹스매칭하니 좋네요. 암튼 후회없이 만족한 식탁 후기입니다. 아 그리고 파주 여자직원분 전화로 계속

궁금한거 물어보고 하시면 언제나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진짜 좋았어요.

 #몽키우드식탁 #퍼시픽블랑코 #이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