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마음에 꼭 드는 테이블과 의자를 만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이사하고 4개월간 테이블과 의자 없이 지내다가

지난 달 몽키우드 테이블과 의자를 발견하고

오늘 드디어 만난 기쁨에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식탁과 작업대를 겸할 테이블을 찾고 있었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는 의자를 마련하고 싶었어요.

분당 AK백화점 몽키우드 매장에서 이 브랜드를 처음 알았고

매니저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선택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더 많은 제품을 보고싶어 양재동 쇼룸에도 가보았고

드디어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이제 막 집에 도착한 기념으로 아직 허전한 공간에서 한 장 찍고

나머지 두 장은 양재동 쇼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요즘은 반려 가구라는 말도 쓰던데,

그렇게 잘 지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