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사를 앞두고 몇 달전 부터 식탁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틈틈히 백화점이나 가구 매장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까다로운 제 취향에 딱 맞는 상품이 없었거든요..

이삿날은 점점 가까워 오고,,, 아이 침대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들른 매장에서 한 눈에 반해버린 몽키우드 식탁..

철재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우드 프레임은 딱이었고,,

이것저것 조잡하지 않은 간결하지만 고급스러운 컬러와 마감이 한눈에 구매를 결정하게 하였습니다.

기흥 매장에서 보고 좀 더 많은 제품를 보고 싶어 용인에서 파주 본사까지 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엔 1600 마망시리즈로 계약했다가 중간에 1700으로 변경하여,, 너무 클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친절하신 직원분의 상담으로 잘 진행했습니다.

집에 오는 사람마다 식탁 예쁘다고, 안목이 탁월하다고 칭찬해 주십니다.

정말 후회없는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