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하면서 30년 넘게 살던 엄마로부터 독립하게 되었어요.

제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엄마가 결혼준비를 많이 도와주셨는데 너무 감사해서 엄마한테 뭐갖고싶냐고 물어봤더니

식탁세트를 말씀하시더라고요.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한 달을 넘게 보러다니다 몽키우드에서 요 아이만나고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했어요

저를 마지막으로 자식 셋이 다 독립하고 나서 작은집으로 이사하셨기 때문에 

아빠랑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오붓하게 시간 보내시라고 라운드로 선택했는데

그렇다고해서 협소하거나 식탁이 작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4인도 충분)

라운드만의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저는 특히 밴치가 마음에 들어서 제가 앉아보고 사라고 강력추천했어요..ㅋㅋ 

엄마도 100% 만족하셔서 행복합니다.

저희 신혼집도 아직 가구를 다못샀는데 식탁은 무조건 몽키우드로 사려고합니다. 

다른게 눈에 안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