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혼 가구 중에 가격은 젤 나갑니다..

처음엔 너무 확 지르는거 아닌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ㅎ

비슷한 디자인을 카피해서 파는 파주에 타브랜드 쇼룸도 많이 가서 직접 봤는데요. 아무래도 브랜드 짱짱한 곳에서 사야 나중에 as부분도 만족스러울 것 같아서 결국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따지고 보니 가격 차이도 크지 않더라고요.

특히 타브랜드들 의자가 더 비싸서 

다 구매 견적을 비교해보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게다가 몽키우드라서 그런지 배송 기사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남편 내려보내서 도와드리겠다 했는데 괜찮다시면서 혼자 다 나르시고(엘베없음 ㅠㅠ.. 주차도 먼곳에 해야하시는데 카트로 다 끌고 오심...심지어 집에 고장난 문짝도 드릴로 박아주셨습니다..)

이제 식탁과 의자에 대해 말하자면..

무게감 있고 튼실한 느낌 짱짱합니다.

빤질거리는 세라믹보다 훨씬 고급지고...

먼저 결혼한 동생이 구매한 프리츠한×보다 더 고급져서

저희 엄마도 이 식탁이 더 이쁘다고 인정하셨어요 ㅎㅎ...

어떤 그릇을 올려도 고급져보이고 음식도 맛나보이네요.

요리해먹는 재미, 플레이팅 하는 재미를 요새 느끼고 있어요 ㅎ

의자도 정말 편안하고 안정감 있습니다. 

저희 집이 구축이라 수평이 잘 안맞는데도 다 높이 맞춰서 스티커 붙여주시고 ㅎ 서비스 짱이에요. 

주변에 신혼 있으면 소개할 예정입니다 ㅎㅎㅎ

비슷한 디자인은 저렴이 브랜드에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기때문에 꼭 배송과 추후서비스 그리고 퀄리티를 중시해서 고르셔야 하기때문에 몽키우드 강추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