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중에 제일 고민 많이했던 식탁!

주방, 거실의 분위기까지 좌우하다보니 입주하기 3~4달 전부터 발품을 팔았던 것 같아요.

우연히 백화점에서 발견해 구경했던 몽키우드인데

생각에도 없던 세라믹식탁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우드의 질도 너무 좋고, 세라믹도 튼튼하면서 고급지고..

다른 브랜드도 많이 다녀봤지만 몽키우드만한 고급지고 클래식한 세라믹식탁은 없구나 깨닫고 몽키우드로 정했어요 !

아직은 2인 가족이기에 사이즈는 수월하게 골랐고~

다리는 디피되어있던 마망이 제일 눈에 들어왔어요.

오크랑 월넛중에 고민을 너무 많이했는데, 월넛으로 했어도 잘어울리고 예뻤을 것 같아요~~ 어느 인테리어에도 무난할 오크를 고른건 후회 없습니당 :) 상판은 너무 맘에드는게 많아서 고민 또 고민 끝에.. 실크블랑코로!!! 

실크블랑코 세라믹은 화이트지만 매끈하지 않아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짐을 겸비하고 있어요.

의자도 고민을 많이했는데, 제일 기본인 도토리체어랑 리베르체어 혼합으로 구매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리베르체어 완전 편해요!!!

조금 포인트되는 색상을 넣었어도 괜찮았을거같아요~~ 

설치기사님도 친절하셨고, 상품도 넘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