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디자인의 여러 브랜드들을 검색하고 쇼룸에 가서 직접 봤는데 몽키우드의 심플함과 견고함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처음엔 가격대가 조금 높지 않을까 했지만 직접 비교해보니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특히 타 브랜드들을 봤을때는 다리 접합부의 마감이 가격에 비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몽키우드는 두터우면서도 매끈하게 마감을 한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탁배송이 아닌 직접배송에 설치까지 깔끔하게 해주시는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만족스러운 식탁입니다.
상판 두께가 12T라 둔해보이지는 않을까 너무 무겁지는 않을까 정말 고민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설치하고 보니 쇼룸에서 보다 훨씬 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판의 무늬, 다리의 색, 디자인 모든 것이 다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랄까요?
어떤 음식, 그릇을 올려도 고급져보입니다.
딱 하나 후회하는 부분이 있다면 의자입니다.
쇼룸에서 앉아봤을 때 제일 편했던 의자는 단연코 클래식 체어입니다.
식탁자리가 넓었다면 욕심부려서도 사고싶은 의자였는데 거실이 작게 빠진 집이라 정말 아쉬웠습니다.
예산상 상대적으로 저렴한 톤체어 아이러니카를 구매했는데... 물론 좋습니다.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얼 체어나 클래식 체어의 견고함과 착석감을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다시 구매한다면 식탁은 안바꿔도 의자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상의해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비슷한 디자인이면서도 저렴한 제품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몽키우드의 제품이 주는 느낌과 품질은 따라올 수 없습니다.
선택하세요. 몽.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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